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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오주봉 목사 (Oh, Ju Bong)
1927.09.30 ~ 2010 3.20
3남 3녀중 막내로 태어나 평생동안 영일군 지행면 시골에 살면서 모포교회, 장길리교회, 학삼교회등의 농촌교회의 예배당을 세우고, 전도사로 목사로 섬겼다.
황무지같은 땅을 개발하여 가정과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이웃을 도우며 살라는 유지를 남기셨다.Born as the youngest of 3 boys and 3 girls. He lived in the country of Po Hang all his live, established and served for several churches as a farmer and minister.
He developed the land covered with just rocks and gravels and left a legacy of glorifying GOD and serving others to his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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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안경란 사모 (Ahn, Kyung Ran)
1928.02.01 ~ 2019.07.23
오주봉목사사모로 3남2녀의 어머니로 현명하고, 성실하게 살았다.
평생 남편에게 순종하며 보필하였고, 기도로 자녀들을 키웠다.
그 두 손으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접하였고, 보살폈으며, 하루도 쉬지않고 기도하며 사셨다.Mrs. Ahn was a wife of poor country church minister and mother of 3 boys and 2 girls. She was wise and dutiful.
Devotional wife and mother of prayers.
She worked very hard to feed and serve lots of people, cared for them and always prayed for them throughout all h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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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오성만 장로 (Oh, Sung Man)
1953.03.13 ~ 2020 09.11
3남2녀중 장남으로 태어나 평생을 목장을 운영하며 성실히 살았다.
고향에 남아 열심이 일을 한 이유는 아버지 오주봉 목사의 목회 활동을 돕기위한 효심에서 비롯되었다.
아버지와 함께 여러 교회의 건축에 참여하였고, 교회 설립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마지막까지 장로로 교회를 섬겼다.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자신의 재산일부를 은퇴목사들의 안식처로 사용되기를 원하였다.
그는 삶을 마치는 순간에도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천국으로 떠났다.First son of five children and worked hard to care for his milk farm.
He decided to stay as a farmer in his hometown to support his father’s ministry.
He helped father to built church buildings and served as an elder of Po Hang Garden church until the last day of his life.
He wanted to contribute part of his assets to help retired ministers.
He donated organs to save three other people’s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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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오성구 목사
1954.09.12 ~ 2013.03.17
3남 2녀중 차남으로 태어나 평생 목사로 섬겼다.
가진 달란트가 많았고 듬직했으며, 아내와 두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 뜨거운 가슴의 소유자였다.2nd son and his served as a presbyterian church minister.
He has many talents, very reliable, and love his wife and two sons with all his hearts.